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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대상
장기요양보험 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65세 이상의 노인이거나 65세 미만이지만 치매, 뇌혈관질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사람입니다.
2.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방법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가능하며 신청가능한 대리인이란 아래와 같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대리인
- 가족, 친족 또는 이해관계인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 치매안심센터의 장(신청인이 치매환자인 경우에 한정합니다)
-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한 사람
신청방법은 크게 ①방문을통한 직접신청 ② 우편이나 팩스 신청 ③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
3.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절차(인정조사)
위의 장기요양신청절차를 완료하셨다면 다음 관문이 남아있는데요. 인정조사 절차입니다.
공단 직원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심사하게 되는 과정인데요. 신청인의 심신상태를 나타내는 52개 항목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기요양인정점수를 산정합니다. 그럼, 이 단계에서는 무엇을 확인하게 될까요?
1) 옷 입기,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식사하기, 목욕하기, 체위 변경하기, 일어나 앉기, 옮겨앉기, 방 밖으로 나오기, 화장실 사용하기, 대변 조절하기, 소변 조절하기 등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평가합니다. 또한 날짜 불인지, 상황 판단력, 감퇴, 나이/생년월일 불인지 등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정도를 평가합니다.
2) 단기 기억장애, 지시불인지, 날짜 불인지, 상황 판단력, 감퇴, 장소 불인지, 의사소통/전달장애 등의 인지기능을 평가합니다.
3) 망상, 서성거림, 물건 망가트리기, 환청, 환각, 길을 잃음, 돈/물건 감추기, 슬픈 상태, 폭언, 부적절한 옷 입기, 불규칙한 수면, 대/소변 불결행위 등의 행동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4)기관지 절개관, 간호 경관영양, 도뇨 관리, 흡인, 욕창 간호, 장루 간호, 산소요법, 암성 통증 간호 처치가 필요한지 최근 2주간 증상유무를 조사합니다.
5) 운동장애 (상지, 하지), 관절 제항 (어깨, 팔꿈치, 손목, 수지, 고관절, 무릎, 발목) 유무와 정도를 확인합니다.
4.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절차(등급 판정 및 결과통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정조사과정을 거쳐 등급판정위원회에서 등급을 결정합니다. 등급 판정 결과는 장기요양등급별 혜택과 서비스이용 시 본인부담금 산정의 근거가 되므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등급판정은 총 5등급으로 분류되며 각 등급별 점수와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등급 | 상태 |
| 1등급 (95점이상) |
가장 높은 등급으로, 심신 또는 신체적인 기능상태가 매우 심각하게 손상되어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도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최고의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2등급 (95점미만) |
1등급보다는 상태가 덜 심각하지만,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기능상태가 어느 정도 손상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당됩니다. |
| 3등급 (75점미만) |
2등급 보다는 나은 상태이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특히, 심신기능상태가 손상되어 부분적으로 다른사람의 경우가 필요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
| 4등급 (60점미만) |
일상생활의 일부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장애 또는 신체적인 손상이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
| 5등급 (45점이상-50점미만) |
가장 낮은 등급으로, 상태가 가장 가볍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거나 매우 적은 상태입니다. |
5. 노인장기요양 등급별 혜택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혜택의 종류와 범위가 달라집니다. 등급이 높으면 집중적인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낮은 등급일수록 기본적인 요양 서비스에 초점을 둡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별 서비스 혜택과 본인부담금 비율, 월 한도액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노인장기요양급여 등급별 본인부담금 정리 ↓